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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

SUMMARY

더 이상 소녀가 아닌 19살의 앨리스가
어쩌다 본의 아니게 또다시 들어간 이상한 나라는
예전에 겪었던 그 이상한 나라가 아니다.
십여년 전 홀연히 앨리스가 사라진 후 이상한 나라는 독재자
붉은 여왕이 그녀 특유의 공포 정치로 통치하고 있었던 것.
물론 하얀 토끼와 트위들디와 트위들덤 쌍둥이, 겨울잠 쥐, 애벌레와
음흉하게 웃어대는 체셔 고양이 그리고 미친 모자장수는 붉은 여왕의
공포 정치 속에서도 정신없는 오후의 티타임을 즐기고 있다.
마치 어제 헤어진 친구를 오늘 다시 만난 듯 앨리스의 귀환(?)을
대환영하는 미친 모자장수와 그 친구들.
손가락만큼 작아져버린 앨리스는 모자장수의
정신없는 환대와 붉은 여왕의 공포 정치를 뚫고
이번에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WONDERLAND MAP

Map of wonderland

Mad Hatter


No need to panik, rescue is close

Alice


The crazy story of a rebel

Red Queen


Hidden gems and stories

Tweedle Dee & Tweedle Dum


twin brother

White Rabbit


The connection to wonderland that no one knew about

Cheshire


Adventures to be discovered

Mad Hatter

24th of February, 1927

모자장수는 루이스 캐럴의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앨리스와 이상한 다과회를 갖는다.
붉은 여왕의 징계로 영원히 다과 시간에만 머물러 있어야 하는 벌을 받았다.

Alice

3rd of March, 1928

앨리스 플레전스 리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언니가 있으며, 그럭저럭 똑똑하고 상상력이 풍부하며 까칠하다. 모험을 거치며 성장해간다. 또 책을 보면 알겠지만 혼잣말을 많이 한다.

Red Queen

19th of July, 1927

붉은 여왕이라는 말은 루이스 캐럴의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속편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서 붉은 여왕이 주인공 앨리스에게 말하는 내용에서 비롯되었다. 소설 속에서 붉은 여왕은 앨리스에게 “제자리에 있고 싶으면 죽어라 뛰어야 한다”라고 말하는데, 그 이유는 붉은 여왕이 다스리는 붉은 여왕의 나라에서는 어떤 물체가 움직일 때 주변 세계도 그에 따라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주인공이 끊임 없이 달려야 겨우 한발 한발 내딛을 수 있기 때문이다.

Tweedle Dee & Tweedle Dum

12th of August, 1930

순진한 어린아이 같은 면과 잔혹하고 능글맞은 면이 공존한다. 장난을 좋아하는 어린아이들이지만 그 장난의 도가 지나쳐서 사람 여럿 귀찮다 못해 목숨이 위험할 정도의 장난만을 골라 한다.

White Rabbit

26th of March, 1927

앨리스를 이상한 나라로 이끈 동물이다. 퀸 오브 하트의 부하로 소심하고 조심성이 매우 많고, 자기 할 말 못하는 전체적으로 앨리스와 대조되는 성격이며 작은 앨리스의 앞에선 매우 거만하게 굴었지만 커진 앨리스의 앞에선 그야말로 순한 양이 된다. 이 행동은 당시 시대를 살던 소시민상을 풍자한 캐릭터이다.

Cheshire

14th of January, 1927

체셔 고양이는 루이스 캐롤의 아동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가공의 고양이이다. 체셔 고양이의 어원은 "체셔 고양이 같다"라는 루이스 캐럴 당시의 비속어에 근거를 두고 있다. 체셔 고양이는 이 속담의 패러디이다.